법무사시험

■ Copy Right All Right Lawpia.com Since 1998 링크이외 일체의 전재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작성자 : 법무사 이전호 조회수: 36482 , 줄수: 226
<답변> 법무사시험과 나이 - 법무사시험 합격자분들의 년도별 연령분포

 


이응백 wrote:

안녕하십니까?

 몇일 전에 법무사 자격에 대하여 상담을(E-mail로) 드렸던 사람입니다.
(계몽사 직원이라면 기억이 나시겠죠?)
성실한 답장 잘 받아 보았습니다.

하신 얘기대로라면 법무사 시험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나이가 생각보다 많다는 것인데 실상 좀 놀랬습니다. 아시다시피 요즘은 나이먹었다는게 서럽다 못해 죄스러울 정도의 분위기니까. 그런데 사법시험은 나이 제한이 있는 것 같던데 왜 법무사는 나이 제한이 없는지 궁금하군요.

사실 저는 11년간 종사했던 일이 어찌보면 공부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머리가 아직 굳지는 않았다고 생각해서 감히(?) 법무사에 도전해볼까 생각했지만 너무 무리한일을 모르고 시작하려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되고 시험수준이 사법고시에 비교될 정도라는데 정말 그정도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이건 속설인데 어렵게 자격을 따도 계통이 법인만치 법대 출신의 법무사들이 선후배의 인맥을 통해서 많은 일을 차지하고 비전공자들은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다는데 정말 그럽니까 ?

정말이지 우리나라도 이제는 인맥이나 학연, 혈연으로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작태에서 벗어나서 좀더 오픈된 체제를 열어보아야 하지 않게습니까? 너무 두서없는 얘기로 바쁘신 분을 괴롭혀 드린건 아닌지 모르겠군요.

천직으로 여기던 전공을 타의에 의해 포기해야 하는 사람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서 어쩔 수 없이 생기는 걱정,두려움 등등 때문에 하는 넋두리 쯤으로 생각하시고 제가 열려는 분야의 선배로서 널리 양해해 주십시오


 

이응백님 안녕하세요?

다시 연락 받게 되어 반갑군요, 답변 드리겠습니다  


    
 1.자격제한 문제에 대해서


사법시험의 경우 나이제한은 없으며 응시제한 (4회) 이 있은적이 있지만 없어진 바 있습니다.
응시에 나이 제한이 있는 것은 행정 외무 법원행정고시이며, 이들 시험에 나이 제한을 둔 것은
사법시험과는 달리  이들 시험은 임용시험이기 때문입니다 ( 법무사시험은 자격시험입니다 )

법무사시험의 경우 전에도 설명 드린 바와 같이 금고이상의 징역형 등의 경우 자격제한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외에 나이나 학력 등에 따른 제한은 전혀 없습니다.
단지, 이러한 나이나 학력의 차이는 본인의 의지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외재적인 응시제한이 없으므로 반대로 그 만큼 치열한 경쟁이 있습니다.

 

 

 


     2.나이 문제


기존의 사시 응시생 중 30 미만의 경우는 법무사 시험에 별 관심이 없는 편이고

30세 이상 35세 사이는 관심은 많지만 법무사시험에 응시하는 자와, 그냥 무시하는 자 로 나뉘고 35세가 넘으면 가정형편 등에 따라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사람분들 위주로 응시합니다.  

사시의 경우 영어의 토익등 점수증명제에 따라 법무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었는 바 특히 노장들의 유입이 눈에 많이 띠었으나 현재는 법무사시험 원서 접수인원이 지속적 감소추세에 있고 아래 그래픽에서 보듯이 30대의 약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그때에 유입된 인원들이 합격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법무사시험에 있어서의 합격생의 주류는 30대라 생각 됩니다.

참고로 제9회시험에 합격하여 개업한 후배분(저보다 나이많으며 40대 중반)의 전언에 의하면 현역 법무사분들의 지부모임에 참석해 보니 자신이 매우 어린축에 속하여 충격이었다는 ..... ^^

법무사분들의 상당수가 고령자 들이기 때문에 위 후배분의 나이 정도는 실제 법무사중에서 영계(?)에 속하므로, 합격 이후까지 고려하여 나이 문제를 이해하시면 좀더 폭넓은 접근이 가능할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법무사시험의 경우 아무래도 그 합격연령은 점차 낮아지는 경향이 바람직하다 생각하나
아래 그래픽에서 보듯이 30세 미만의 약진은 보이지 않습니다.
앞으로 합격자의 나이의 평군 분포는 30대 중반으로 수렴해 갈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참고로 제3회 시험의 경우 최연소는 24세 최고령 합격자는 57,58세로 기억되며
제6회 시험의 경우는 최연소는 24세 최고령이 53세 였습니다.
2003년 제9회 시험의 경우는 최연소 25세 최고령 58세 이셨습니다.
2004년 제10회 시험의 경우는 62세 분이 최고령 이었습니다.
제11회 시험의 경우(2006년 최종 합격자 발표) 최연소 26세 최고령 55세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법무사시험Q/A게시판에 최고령합격기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40대 중반이지만 진심으로 나이드셔서 공부하시어 합격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이렇게 법무사 합격자의 나이가 많은 이유를 살펴보면 사시생들이 사시와 병행하여 바로 법무사시험에 진입하는 형태가 아니고 하다하다 포기하고 진입하거나 고시 노장이 된 이후에 비로서 진입하는데 많은 영향이 많으며

또 비사시생 들의 경우도 실제 법무사시험에 진입하는 나이가 직장을 다니다가 그만 두시고   혹은 사회 경험을 하시고 인생의 전환기에서 자격증의 필요성을 느껴서 시작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역시 법무사시험에의 진입 연령 자체가 늦습니다

요즈음은 대학 재학생들이 처음 부터 법무사시험 준비를 시작하는 경우를 많이 볼수 있는데 이 분들의 경우 시작하다가 사법시험으로 빠지기도 하거나 반대로 사시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법무사시험의 경우 사시에 비하여 합격자의 평균연령이 많이 높은 편인데 이미 설명드린 이유로 하여, 실제 법무사시험 자체를 준비하기 시작하는 연령 자체가 사시보다 상당히 늦은 나이이기 때문이지 법무사시험이 사시보다 어려워서 합격에 걸리는 시간이 사시보다 더 소요된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단, 이렇게 나이가 들어서 법무사 공부를 시작 하신다면 남들 보다 더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저도 현재 나이를 먹다(?)보니 암기력이 떨어져서 매우 고생하고 있습니다

나이드신 분들의 경우 말씀 드리지 않아도 느끼실 줄 믿습니다 (20대 때와 다르다는 것을) 빠져 나가는 기억력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나이는 법무사시험에 있어 내재적인 자기 자신의 문제이지 제도와는 무관하며 반대로 합격생들의 주류는 나이가 많은 분들이 주류이므로 이 분들이 얼마나 힘들게 공부했는지 추측이 가능합니다

나이 들어서도 공부하여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은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겠지요 ?
머리가 좋던가 의지가 굳건 하던가 절박하던가 등등 ....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분들은 어떻게 난관을 극복했겠는가, 한두가지 건강상의 문제도 있을수 있겠고..
( 예: 눈이 않보인다, 코가 막힌다, 머리에 편두통이 있다, 변비로 오래 앉아 있지 못한다..
 부양가족이 있다, 등등... 그럼에도 합격을 했다는것 그, 이유에 대한 말못한 노력과 의지 !)

따라서 나이드신 분들의 경우 공부를 하심에 있어 나이가 많다고 하여 합격의 가능성이 없다든가 하는 우려는 삼가하시기 바라며 아마도 자격사시험 중 시험합격생들의 평균 나이가 가장 많은 시험이 법무사시험이 아니가 싶습니다 . 문제는 법무사시험 자체에 대한 집중도 문제이겠지요 .



    
 3. 합격후 진로문제


일단 합격하고 나면 독자적으로 개업을 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법무사시험의 합격자분들은 나이가 많아서 사회경험이 풍부해서인지, 바로 개업을 하는 것을 많이 보았고 , 선배 법무사들도 의견이 고용법무사로 들어가라는 의견이 반이고 반대로 처음부터 독자 개업하라는 의견이 반입니다.

요즘은 사회 전체적으로 집단등기나 혹은 부동산관련 은행 내지 부동산 업무 등의 일이 많이 줄어서 고용법무사의 채용 수요 자체가 많이 줄었습니다.

특히 법무사시험 합격자 들이 배출이 되는 2월말 경에는 법무사고용수요가 거의 없는 시기이며 좀더 시간이 지나면 사방에서 법무사 좀 구해달라고 문의가 많습니다. (엇박자)

주의할점은 법무사가 사무장에 고용되는 형태인데 이는 모든 책임을 법무사가 지는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형태로 운영하는 분들이 상당수 많으며 시험출신 보다는 아주 고령의 법무사분들 일 수록 이런 형태가 많은 편입니다. 이는 불법이며 징계사유임을 밝힙니다.

참고로 법무사교재를 신문에 광고하는 것을 보면 법무사가 기업체에 취직을 한다고 하는데 이런 수요는 별로 없습니다. 변호사의 경우 이러한 형태의 기업체 취업이 요즘은 매우 활발한 실정입니다. 변호사의 경우는 그 한명이 소송 등 여러 가지 일을 할수 있지만

법무사는 혼자하기에는 등기등은 아직 번거로운 절차가 많으며 다수인원이 필요한 씨스템이고 세무처리등에 애로가 있으므로 이러한 수요가 별로 없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단, 등기전산화 이후에는 변동이 예측 될수도 있습니다.

결국 법무사 자격의 본질은 본직 스스로 독자개업의 형태를 하는 것이 바른길 입니다.
개업후는 사업자로서 본인의 역량과 노력 여하에 모든 것이 결정되는 것이 맞고요..

합동법무사도 개개인이 독자적으로 사업자등록을 하는 경우와 합동의 명의로 단일 사업자등록을 하는 경우가 있으며 법무사법인의 경우는 하나의 사업자 등록을 내는 방식입니다.

미리 업무경험을 위하여 합동 등이나 선배법무사 사무소 등에 취업해 보시는 것도 추천할 만한 방법입니다.하지만 이는 인연이 있어야 가능한 방향이며 합동등의 고용수요는 업계 전반의 불경기 및 위축으로 인하여 점차 줄어드는 추세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본질적으로 법무사는 취업 보다는 독자개업하여 자신의 책임과 능력으로 자신의사업을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사료됩니다.

   

    
 4.비법대 출신


비법대 출신이므로 업무에 불리한 점이 없다고 할수는 없지만
관계가 깊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법대의 경우 동기들이 판사 검사 변호사가 많은데 이들이 업무에 얼마나 도움이 되겠습니까 ?

변호사의 경우는 한건이 최소 몇백만원 이다보니 한두건의 소개 등이 큰 도움이 되지만
법무사는 수수료 자체가 많지 않으므로 그러한 한두건 소개 만으로는 수입에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사회에서 법대출신이냐 아니냐 보다도 누가 더 인맥이 많으냐 등이 더 도움이 될것입니다

법대 출신들이 사회에서 포진하고 있는 곳은 법률분야 이고 업무를 하다보면 법률분야 종사자들은 자신의 경쟁상대(?) 이지요 ? (물론 도움을 주는 분야도 있겠지요 )

명문대 출신이냐 법대출신이냐 이런 기준은 형식적인 기준일 뿐이고 실제로는 이런 것 보다는
그 사람 자체의 능력 성격과 인맥이 가장 중요하겠죠 ?

예를 들어 명문대 법대 나와서 법원 정리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법대출신이냐 아니냐는 비법대생들의 막연한 열등감일 뿐이며 흔히 사회에서 말하는 능력있는 보따리 (법무사를 고용해서 법무사에게 월급주는 사무장)들의 대부분은 대학도 나오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국 사회에서 얼마나 열심히 적응하느냐로 귀착이 되는데 법대여부나 지연등 보다도 개개인의 능력에 ( 사람 잘 사귀는 것도 능력입니다 ) 귀착 됩니다.

변호사의 경우 워낙 고가의 사건의뢰를 하다보니 학력등도 고려사항 이지만
법무사의 경우는 학력묻는 고객은 100명 중 1명 정도 있을까 ? 말까? (경험상)

학력은 공부에 있어서도 장애사유가 아니지만,
합격후의 사회활동에 있어서도 장애사유가 아닙니다.

이정도면 질문에 답변이 될수 있겠습니까?

끝으로 첨부하자면 쉬운시험이 아니며 그렇다고 불가능한 시험도 아닙니다.


제8회 최종시험합격자 출신학교 안내

법무사시험 Q/A 게시판 의 각 시험공고와 각 합격자 통계자료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5. 법무사시험에서 30대의 약진

최근 법무사시험에서 30대의 약진경향이 보입니다. 아래 그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법무사시험 합격 인원 및 연령

법무사 이전호

법무사시험 합격 연령

법무사 이전호

법무사시험


참고 : 사법시험 합격자의 연령분포

법무사시험

 

 

 

이전 : <답변> 법조문등 초보자를 위한 5가지 질문에 대한 상세한 답변
다음 : <조언> 법무사 1차시험에 유의해야할 과목들
2006/04/16 (01:28)
CrazyWWWBoard 98 Professional Edition II
Modify Delete Post Reply Backward Forward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