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y7 (cy7@cy7.com) 조회수: 45483 , 줄수: 240
<1차합격방법론> ★★★★ 법무사 제1차 시험 공부방법에 관하여 ( 익명요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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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들어가면서

        어느 시험이든 합격에 이르는 지름길은 확실한 신념과
        중단없는 노력, 그리고 수험생활 기간 중에 발생하는
        시행착오의 과정을 줄이는데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시험의 셩격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걸맞는 수험대책의 수립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아래에서는 법무사시험을 처음 공부한다면
        이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는
        하나의 방법론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2. 법무사시험의 성격과 현황



        법무사 제6회 시험을 가준으로 출원자 수는 8,000여명, 응시인원
        4,000여명, 1차 합격자 500여명, 최종합격자 80명입니다.

        5회 시험과 비교하여 볼 때 출원자 수는 다소 줄었으나 응시인원은
        오히려 증가한 수치입니다.

        제7회 시험에서는 현재의 사회, 경제적인 여파 등으로 인하여
        출원자 수는 더욱 중가할 전망입니다.

        법무사시험의 응시자가 증가함에 따라 시험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하여 그 난이도를
        높여가는 추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cut-line(제6회 83.5점)은 올라가는 경향입니다.

        이는 법무사시험을 사법시험의 패자부활전 정도로 가볍게 여겼던 가수요 계층이
        그만큼 줄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1차시험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하겠습니다.

        법무사시험은 사법시험과는 달리 출제위원이 교수들이 아닌 법원행정처의
        실무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제경향도 난해한 이론문제 보다는 실무와 관련된 내용이 많이 출제됩니다.

        따라서 평소에 공부 하실 때에
        관련 판례, 예규, 선례 등에 유의해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3. 과목별 공부방법


         

        1). 교재의 선택과 공부방법 
         

        우선 교과서를 정독할 때와 문제집을 풀 때에 고시장 비치용 법전외에
        최신 판례, 예규, 선례 등을 소개한 실무법령집을 항상 참고하여야  합니다.

        어떤 책이라도 완벽한 교재는 없습니다.

        그러나 법무사시험의 특성상 독자적인 판단이나 선전에 의존하기 보다는
        최근의 합격생이나 현재 공부하고 있는 수험생의 조언을 참고하여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만 책의 선택에 있어서 유의할 점이 있습니다.

        시험 막판 한달 가량 남겨놓고는 2-3회독 할 수 있는 분량의 책이 적당하므로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에 너무 의욕을 앞세워 무조건 두꺼운 책을 선호하는 것은 삼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막판이 되면 보아야 할 분량은 많은데 시간은 없으므로

        요약집을 새로 구입하여 보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심리적으로는 도움이 될지 모르나
        실전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듯 합니다.

        일단 자기가 선택한 교재가 가장 좋은 책이라 생각하고 반복학습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 경우에는 등대출판사의 책을 위주로 하고 서울법학원의 모의고사로 보충하였습니다.

        보통 1차시험의 공부패턴은 기본 이론을 보고 문제를 푼 다음 막바로 다른 과목으로
        넘어가는데, 문제풀이 과정에서는 정답을 맞히는데 급급하지 말고

        틀린 문제와 어려운 문제, 나중에 따로 암기하여야 할 도표 등을 체크해 놓았다가
        다른 과목으로 넘어가기 전에 기본 이론서와 관련 판례, 예규 등을 다시 정리한 다음에

        다른 과목으로 넘어가는 것이 이해하는데도 유익하고 막판정리시의 시간절약에도
        도움이 되리라 여겨집니다.



        2)제1과목(헌법,상법)


        (1) 헌법(25문, 50점)

        헌법은 기본적인 이론과 조문위주로 출제되므로 기본서 없이 곧바로 적당한 분량의
        문제집을 풀면서 내용을 익히는 것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 때 헌법의 중요조문과 함께 헌법과 관련이 있는 부속법령(국회법, 지방자치법,
        헌법재판소법 등)의 중요 조문도 함께 연계하여 정리 하여야 합니다.

        헌법재판소결정례 부분은 시사성 있는 것과 최신의 것을 중심으로
        결론부분만 익혀두면 별 애로사항이 없는 듯 합니다.

        (2) 상법(25문., 50점)

        초보자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과목입니다.
        상법이 객관식으로 치러지는 공인회계사, 세무사시험 등과는 출제경향은 다소 달리하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요망됩니다.

        상법 전반에 관하여 골고루 출제되며 기본원리에 충실하여야만 고득점이 가능하므로
        개론서(이범찬, 최준선 공저)를 2-3회독 한후에 문제집을 풀면서 조문과 판례를 익혀야 합니다.

        회사법 부분을 충실히 하여야만 비송사건절차법을 이해하는데 유익하며,
        보험법도 해마다 3문제 이상씩 출제되므로 소홀히 할 수 없는 분야입니다.

        해상법은 이해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분량에 비하여 중요도나 출제빈도에서
        떨어지는 편이므로 시간의 경제성을 감안하여
        아예 포기하는 것도 하나의 요령이라고 여겨집니다.



        3)제2과목(민법, 호적법)


        (1) 민법(40문, 80점)

        과목 자체가 어렵고 분량이 방대하여 공략하기 어려운 과목이므로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여 충실하게 학습하여야 합니다.

        민법은 1차시험 뿐만 아니라 2차시험에서도 배점이 가장 높고
        이에 대한 공부가 선행되어야만 부동산등기법, 공탁법, 상법을 이해하기 쉽고 또한

        2차과목인 민사소송법,민사신청서류작성 등의 과목과도 관련이 있으므로
        민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할 것입니다.

        시리즈로 된 교재보다는 현재 정평있는 김준호 교수님의 개론서를
        2-3회독 한 후에 문제집에 접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친족상속법은 따로 기본서를 보지 않더라도 호적법과도 관련이
        있으므로 객관식 문제집을 풀면서 충실하게 공부하여야 할 것입니다.


        (2)호적법(10문, 20점)

        호적법은 배점이 낮은 관계로 소홀히 할 수 있으나, 공부양에 따라
        상당한 점수차이가 날 수도 있는 과목입니다.

        호적법은 기본이론서보다는 문제집을 풀면서 친족법, 호적법 및
        시행규칙을 숙지하고 중요 예규도 함께 정리하여야 합니다.

        시험 막판에는 공부하여야 할 양이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므로 평소 공부하실 때에
        중요 조문과 예규등을 체크해 두었다가
        그 부분만 보고 시험에 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입니다.



        4) 제3과목(형법, 비송사건절차법)


        (1) 형법(35문, 70점)

        1차시험만 준비한다면 요약이 있는 문제집으로 정리가 가능하겠지만
        2차시험도 있으므로 시간이 더디더라도 기본서를 중심으로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사법시험과는 달리 단순 암기사항과 조문의 내용을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대비하기 위하여 조문을 전부 외울수는 없는 노릇이므로
        문제집을 풀면서 정리된사항을 숙지해 두어야 할 것입니다.


        (2) 비송사건절차법(15문, 30점)

        비송사건절차법은 실무법중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은 과목이지만
        민법, 상법, 민사소송법과도 연관이 있으므로 만만한 과목이 아닙니다.

        과목의 특성상 상업등기처리규칙, 예규등 실무와 관련된 절차적인
        부분이 많이 출제되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요망되며,

        상법 공부를 먼저 한 후에 기본서를 따로 볼 필요없이 요약이 있는 문제집으로
        정리하면 회사법에 대한 복습효과도 거둘 수 있습니다.



        5)제4과목 (부동산등기법, 공탁법)

        법무사 1차시험의 합격 여부는 제4과목에서 판가름이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법무사시험의 특성이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는 과목이며 타 과목에 비하여 지문도 길고
        규칙과 예규가 많이 출제되며, 관련 예규를 익히는 데는 상당한 인내가 필요한 과목입니다.


        (1) 부동산등기법 (30문, 60점)

        부동산등기법은 2차시험에서도 주관식과 등기신청서류작성이
        있으므로 이에 대비하는 공부방법이 필요합니다.

        기본서를 위주로 공부하면서 기본적인 이론과 관련된 판례, 예규,
        선례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특히 짜증이 나더라도 인내를 가지고 최신 예규등을 익혀야만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또한 절차적인 내용의 이해를 위하여 부동산등기부등본과 법원행정처에서 발행한
        부동산등기신청서 견본 및 작성 안내라는 책자를 옆에 두고

        그때마다 참조하여야 할 필요가 있으며,
        나중에 등기신청서류작성의 시험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공탁법 (20문, 40점)

        공탁법과 공탁사무처리규칙 조문 자체는 얼마되지 않지만,

        공탁법에서 고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민사소송법의 강제집행편의 기본적인 이해와
        민법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부동산등기법과 함께 실무례 위주의 출제경향이 지속될 전망이므로
        공탁관련 판례, 예규, 선례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여 모든 대법원 예규와 선례를 숙독한다는 것은 불가능 하므로
        너무 두꺼운 문제집보다는 최신 예규와 판례등을 소개한 적당한 분량의책을
        반복학습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여겨집니다.



        6) 과목별 공부순서


        법무사시험을 과목별로 분류하여 배점을 달리하여 시행하지만
        각과목이 독자적으로 유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계되어 있으므로
        공부를 함에 있어서는 이를 유기적으로 역는 방법이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먼저 민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어야만 호적법, 부동산등기법,공탁법, 상법은
        공부하기 쉬우므로 민법을 제일 먼저 공부하는 것이좋다고 여겨집니다.

        친족법과 호적법을 연계하여 공부하고, 상법 다음에 비송사건절차법을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예를들어 초보자인 경우 민법보다 공탁법, 상법보다 비송사건절차법을 먼저 공부한다면
        이해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시간적으로도 상당한 손해를 보게 될 것입니다.



        4. 맺으면서


        저는 사법시험, 법무사시험의 1차시험에 합격한 경험이 있으며
        지금은  제7회 법무사시험에 2차 준비를 하고 있는 수험생입니다.

        최종 합격도 하지 못한 주제에 1차시험 경험을 토대로 처음 법무사시험을 준비한다면
        이렇게 한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하나의 방법론을 소개하여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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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0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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