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y7 (cy7@cy7.com) 조회수: 57660 , 줄수: 4
<합격방법론> ★★★★ 6회시험 수석합격자 장대석님의 법무사시험 공부방법론 ★★★★


 

 

 

 

 

 

 

 





          안녕하십니까.
          저는 제6회 법무사 시험에 합격한 장대석입니다.

          법무사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한 사이트를 운영하시는
          이전호 법무사님 으로부터 공부 방법론에 대한 글을 부탁받고
          과연 공부하시는 분들께 도움이되는
          어떤 글을 쓸 수 있을까 하는 회의에 무척 주저하였지만

          평소 도움을 많이 받은 이전호 법무사님의 말씀이라
          거절하지 못하고 제가 지난 수험기간동안 공부하여 경험한
          몇가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책 읽기에 대하여

          책을 읽는 방법은 정독과 속독의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저는 정독을 권해드립니다.

          물론 시험 직전 특히 1차시험 직전의 속독은
          시험문제를 푸는 순발력과 연결되어효과가 크고
          시험 전의 많은 양을 공부해야 하는 입장에서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법서를 읽는다는 것은 제도의 의의, 취지, 요건, 효과등을 이해하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능력을 키운다는 관점에서
          정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학자 내지 시험이 어느정도의 기간이 있는 시점에서 법서를 읽을 때에는
          정독으로 읽으시며 문제점이 무엇인가 계속 생각하시는 것이

          법적사고 형성 내지는 법적 문제를해결하기 위한 지식을 갖추는데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책에 밑줄 긋기

          책에 밑줄 긋는 것은 수험공부를 하시는 분은 누구나 하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책에 밑줄을 잘 긋고 못 긋는 것은
          수험생활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라 생각합니다.

          시험이 다가왔을때 밑줄 그은 것을 중심으로
          얼마나 빠른 시간에 책 한권의 핵심을 정리할 수 있느냐가

          하루 내지 이틀에 전과목을 시험치는 수험생의 입장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밑줄긋는 방법에 대하여 몇가지를 소개합니다.

          첫째 줄을 긋는 도구는 연필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반듯이 자를 대고 깨끗이 그어야 합니다.
          연필로 줄을 그으면 잘못 그었을때 지울수 있고
          또한 책에 연필로 줄을 긋는 것은 책의 글자가 살아있어서 책을 볼때 글자를 보게 되지만

          형광펜등으로 처음부터 색칠을 해 두면
          책을 볼때 글자보다는 색칠한 것이 눈에 들어오므로
          책의 글이 눈에 잘 안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물론 회독수를 더해가며 강조해야 할 부분이나 구분 내지 분류해서
          익혀야 할 부분( 판례,통설, 문제점, 소수설, 근거, 차이점등)을 각각 다른 색깔로
          구분하여 칠해두는 것이 시각적 효과를 위하여 필요하지만

          처음 줄 칠때에는 색깔펜 사용을 자제하시고
          연필로 자대고 깨끗하게 밑줄 긋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 후에 필요에 따라서 색깔펜(형광펜)을 사용할 수도 있으니까요.

          연필심은 보통 많이 쓰이는 HB보다는 H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HB는 진하므로 나중에 형광펜등으로 칠할때 꺼멓게 번지므로 보기가 좋지 않지만
          H는맑고 딱딱해서 나중에 그 위에 형광펜을 칠해도 번지지 않아서 보기가 좋습니다.


          둘째 줄을 긋는 한 방법으로 책의 내용에 따라서
          독특한 표시를 하여 두는 것이 책을 읽을때 시각적 인식에 좋습니다.


          예컨데 '...........에 관하여 판례는 *****이고 다수설은***** 이고 소수설은*****이다 '의 경우

          ............에 관하여는 문제점 이므로 얇은 두줄(=)을 치고

          판례는 ...에 판 자에 ○표시를 하고 내용의 키워드만 한 두줄 밑줄긋고,

          다수설은 ...의 다 자에 ○표시를 하고 키워드만 한 두줄 밑줄 긋고,

          소수설은...의 소 자에 ○표시를 하고 키워드만 한 두줄 밑줄 긋고 하면

          그 문제점에 관한 전체 내용이 시각적으로 빨리 인식됩니다.

          내용이 중요해서 서너줄 이상 줄을 칠 경우
          핵심 키워드 위에 방점(.)을 찍어서 키워드를 부각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외 책의 내용을 분류하여 구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표시로
          「」,<>,<< >>등의 표시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용의 중요도에 따라 ☆표를 하여
          줄친 부분의 중요도를 표시해 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셋째, 밑줄 치는 양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밑줄치는 것은 교과서를 연결시키는 맥으로 최소한의 양을 줄쳐야지

          너무 많이 밑줄치면 밑줄친 것을 다 읽기에도 벅차고
          내용의 핵심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 적당하지 않으며

          너무 적게치면밑줄친 효과를 충분히 걷기가 어렵습니다.

          밑줄치는 양은 대체로 교과서의 중요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 면에 몇군데 줄친 것을 합하여 7-8줄 정도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10줄 이상되면 너무 많은 양을 줄친 것이라 생각됩니다.

          3. 공부한 것의 정리와 복습


          책을 여러번 봐서 그 내용을 훤하게 기억할 수도 있겠지만
          책을 한번 보고 시간이 지나면 시간이 지나는 만큼 잊어버리기 마련입니다.

          이때 공부한 것을 잊어버리지 않고 오래 기억하기 위하여
          정리와 복습이 필요한데 정리와 복습은최소한의 시간으로
          공부한것 전체를 기억하도록 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하루를 공부하고 하루 것을 정리하고, 작게는 오전 공부하고
          점심식사전에 잠깐 20분내지 30분간 오전 내내 공부한 것을 정리하고

          오후 공부하고는 저녁 식사전에 역시 20분 내지 30분간
          오후내 공부한 것을 정리하고 하여

          어떤 단위별로 공부한 것을 되돌아보며 정리하는 것이
          반듯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때 정리의 방법으로 그때 공부한 량 전체를 훌터보는 방법을 택해야 하는데 

          노트에 몇가지 제목의 연결을 적거나 ,
          밑줄친 부분의 키워드를 연결하여 읽거나,

          객관식 풀이 과정중일 경우 틀린 문제의 풀이를 읽거나,
          주관식 공부과정 중일 경우 목차를 몇개 만들어 놓거나
          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정리하고 복습하더라도
          정리하는 것이 공부의 부담이 되어서는 안되며
          시간 비율로 보아 6:1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3시간 공부하면 30분 정도는 정리하는데 활당하여
          공부한 것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하며
          진도 나가는데 부담이 없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하루 공부를 끝내기전 30분 정도는
          반듯이 그날 공부한 것 전체를 훌터보고
          책을 덮는 것이 필요하고

          다음날 공부시작 전에 10분 내지 20분 만이라도
          전날 공부한 것 전체를 훌터보고
          그날 공부할것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어제 공부한 것을 잊어버리지 않게되고
          오늘 공부와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주일 공부하고는 하루 또는 몇시간
          (토요일 저녁시간 혹은 일요일 저녁시간등)을정하여

          일주일 공부한 것 전체를 훌터보며
          전체를 복습하는 것이 잊어버릴 것을 최소화시키는 것입니다.

          공부한 것을 잊어버리지 않고 시험때까지 잘 기억하고 간직하는 것이
          1년 수험생활의 성패를 좌우하게 됩니다.

          학문에는 왕도가 없다고 합니다
          특히 수험공부에는 왕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험준비 과정중의 기간에 따라 초기, 중기, 시험임박기
          또는 시험 1개월전, 3개월전, 5개월전등의 기간에 따라
          필요한 공부 방법을 잘 선택하시고
          계획을 잘 세우셔서 열심히 공부하시는것이 최선이라 생각됩니다.

          이상 공부 방법론으로 기초가 되는 몇가지를 제 경험을 바탕으로 서술하였습니다.

          구체적 타당성이나 필요성은 글을 읽으시는 분의 판단으로 취사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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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0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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