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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기> 제8회 법무사시험 수석합격자 이중재님의 공부방법론

 


    제8회 법무사시험 수석합격자 이신 이중재님의 최근 기사가 스포츠조선에 게재되어
소개하오니 참조하시기 바라며
이중재 변호사님의 앞길에 무궁한 발전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스포츠조선 기사 원문 바로가기     

 

이중재 변호사님

 

 

 

 

 

 

 

 

 

 


    법무사 이전호  전재 및 배포는 허락하지 않으며 링크는 동의없이 무제한 허락합니다
    (2003.  9.   22. 게재) 

     


"성실·인내·자신감이 합격의 열쇠"

법무사 이전호  이중재 / 제8회 법무사 시험 수석합격  


법무사 이전호    글을 시작하며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합격생들의 합격기를 보면서 부럽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이제 제가 그들과 같은 위치에서 합격기를 쓰게되니 묘한 기분이 듭니다.

    저의 수험과정이 모범이 될 만한 것도 없기 때문에 합격기를 쓴다는 것이
    부담스러웠으나,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심정으로
    이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법무사 이전호  "운동에서 공부로" 전향하기 까지
 

    초등학교 3학년때 부터 축구를 시작하여 축구특기생으로 홍익대 건축과에 입학할 때까지
    공부를 제대로 해본 경험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운동선수 대부분이
    중·고등학교때 공부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니 저의 축구실력이 다른 친구들보다 뛰어나지도 않고,
    재능도 없는 것 같아 축구를 계속해도 국가대표나 프로축구선수가 되기는 힘들겠다는
    생각으로 인하여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니 그날 훈련받은 내용을 작성하는 개인 훈련일지가 있었는데,
    영어로 작성하게 되어있었습니다. 저는 런닝·인사이드·아웃사이드라는 쉬운 단어조차
    쓸수가 없었습니다.

    친구에게 런닝을 어떻게 쓰냐고 물어보았더니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저를 보면서
    굿모닝을 써보라고 하였습니다. 이때 굿모닝조차 쓸수 없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신촌기차역 근처에 있는 파라다이스커피숍에서 미팅을 하였는데,
    간판이 영어로 되어 있는 관계로 그 장소를 찾아가지 못했습니다.

    이런 상황들을 자주 접하다보니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오기가 생겨 10년동안 해온 축구를
    미련없이(?) 그만두고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법무사 이전호  법무사시험을 알기까지
 

    같은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1학년을 마치고나서 휴학을 하고 신설동 근처의 학원에서
    중·고등학교 교과과정의 수업을 듣다가 군복무를 마쳤습니다.

    98년도에 복학을 하였으나 학교수업을 따라가는 것이 쉽지 않았고, 제가 공부로 홍익대
    건축학과에 입학한 것도 아닌데 학교를 다닐 자격이 있는가라는 생각에 학교생활이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런던 중 어느날 서점에 갔는데 공인중개사 시험안내서가 눈에 띄었습니다.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제 생에 처음으로 시험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99년 4월경에 시험을 보고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그 후 여자친구에게 책을 선물하려고 서점에 들러 기웃거리다가 법무사시험이라는
    것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면서 민법이 너무 재미 있었고,

    법학과목에 흥미가 많아 법무사시험도 1년정도 하면 붙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이 시험에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처음 이 시험준비를 할 때에는 기본에서 있는 한문을 몰라 여자친구가 구해 준 옥편으로
    책에 있는 한문을 모두 찾아 표기하는데, 그 기간만 2주일정도 걸린 기억도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저의 무지가 오히려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법무사 이전호  법무사시험과 사법시험사이


    99년도에 법무사 1차준비를 한달정도 하고 1차시험에 불합격한 후 서점에 가니
    사법시험가이드라는 책이 있었습니다.

    시험과목을 보니 법무사시험하고 비슷했습니다. 그래서 이왕 공부를 할 거면
    우리나라에서 제일 어렵다는 사법시험에 도전해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2000년 1월경에 신림동에 와서 사법시험공부를 하였는데,
    2000·2001년도 사법시험에 불합격한 후

    아는 우인의 권유로 법무사시험을 준비하게 되었고, 7회 1차시험에 운좋게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법무사 이전호  1차 합격까지


    2001년도 사시1차 불합격 후 제가 법무사 1차에 합격한 것은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공부한 방법을 간략히 적어보겠습니다.


    (1) 구체적 공부방법
     

    1) 헌법·민법·형법

     법무사시험에 도전하기로 결정하고 나니 막상 공부할 시간은 두달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헌법·민법·형법은 사법시험1차 준비로 인해 공부를 계속 하고 있었고,
    시간도 촉박한 관계로 시험 1주일전에 조문과 판례만 정리하고 시험을 보았습니다.


    2) 부동산등기법·상법

    부동산등기법은 공인중개사 시험준비때 공부하였던 것이 상당한 도움이 되었는데,
    유석주법무사님저 2회독 후 유석주법무사님저 문제집으로 공부했는데,
    점수도 그런대로 잘 나왔습니다.

    상법은 사법시험2차대비용 임재철변호사님 상법요론으로 체계를 잡은 후
    정찬형교수님Ⅰ·Ⅱ를 2회독 한 후 최기원교수님 문제집을 풀었고,

    특히 조문위주로 공부한 결과 상법에서 만점이 나왔습니다.
     

    3)호적법·공탁법·비송사건절차법

    호적법은 가족법과 함께 공부를 했는데, 저의 경우 공부하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습니다.

    공탁법은 김인수선생님저로 공부했는데, 민법과 연관성이 많아 그리 어렵지 않았고,

    가장 힘든 과목은 비송사건절차법이었습니다. 어느부분이 중요한지 알기 힘든 과목이었으며,
    체계도 잡히지 않아  할 수 없이 책을 통째로 암기하려는 시도를 하다가,
    포기하고 절반만 맞추겠다는 각오로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2) 1차공부를 하면서 느낀점

    이 시험의 경우 민법이 차지하는 비중이 50%이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동산등기법·호적법·공탁법·상법의 경우 민법의 체계가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공부하는 것은 득보다는 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처음 공부할 때 거의 1년 정도를 민법위주로 공부했는데 처음 공부할 때
    민법만 6개월 정도 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제안을 합니다.

    문제집과 케이스 도 이때 같이 공부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기본서 3회독 후 객관식 문제를 풀고 다시 기본서 3회독 후 케이스를 풀었는데,
    민법의 체계가 이때 잡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차 시험기간은 1~2년이 적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빨리 합격하는 것도 좋지 않고 너무 늦는것도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너무 빨리 합격하면 체계가 약해 2차에 떨어질 확률이 높고,
    너무 늦으면 사기저하 및 경제적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또, 막판정리시 기본서와 조문위주로 하는 것이 요약서로 하는 것 보다
    2차공부를 위해서도 좋지않을까 생각됩니다.

     

법무사 이전호  2차 합격 까지
 

    (1) 1차합격후 2002년 4월 초까지

    7회 2차시험후 10월말에 스터디를 구성하여 민법 케이스를 공부했습니다. 스터디원이
    6명이었는데 하루에 4문제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질문하는 형식으로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건강문제 및 사법시험1차에 응시할것인가 하는 문제 때문에
    스터디에서 탈퇴하게 되었고

    12월말부터 사법시험 1차공부를 한 후 시험을 마치고 4월초에 스터디를 재구성하여
    2차시험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2) 구체적 공부방법
     

    1) 스터디

    4월 말부터 8월 말까지는 스터디를 주 5일하였는데 4개의 문제를 선정하여
    예습을 하고온 후 주사위를 던져서 나오는 문제를 1시간 정도 답안 작성을 하고
    1시간 30정도는 토론을 하였습니다.

    저희 스터디의 경우 출석률과 일정한 공부량을 확보하기위해 결석시 벌금5만원,
    답안작성 불량시 벌금 1만원으로 정하였는데, 심적부담감은 컸지만 그런대로 구속력이
    있어 잘 지켜져 결석이 거의 없었습니다.

    답안작성 요령과 중요 문제 선별을 스터디를 통해서 터득할 수 있었는데,
    답안작성 요령도 중요하지만 작성 속도도 상당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 민법

    민법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하면할수록 어려운 과목입니다.

    저의 경우 송영곤 변호사님 쟁점 Ⅰ·Ⅱ와 송영곤 변호사님 사례집으로 공부하였는데,
    김준호 교수님저로 공부하다가 송영곤 변호사님저로 공부하니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판례평석을 따로 볼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민법의 경우 사법시험 수준으로 공부해야하는 것 같고 민법이 불안하면 2차준비기간
    내내 불안하므로 동차후 민법을 2개월 정도 정리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때 깊이있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후년으로 미루면 깊이있는 공부를 할 시간이 없습니다.
     

    3) 형법

    형법은 총론에서 미수·공범·죄수론을 중점적으로 공부한 후 이재상 교수님 각론을
    집중적으로 공부한 후 이재상 교수님 케이스 및 이인규 선생님 판례집을 보았습니다.

    형법의 경우 그동안 2차 과목중에서 소홀히 하던 과목이었는데 8회에 과락이 많이
    나왔다는 얘기가 있으니 이제는 시간투자 비중을 늘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4) 형사소송법

    형사소송법은 이재상 교수님 저로 공부했는데 시험 2개월전까지는 이해위주로
    공부하다가 20~30개의 중요문제를 선별하여 집중적으로 암기하는 방법을 택하였습니다.

    사법시험과 다른 각도에서 중요문제를 선별해야 할 것 같습니다.


    5) 민사소송법

    민사소송법은 이시윤 교수님저를 기본서로 하고 김남근 변호사님 사례단문집을
    참고하고 광장판례평석을 보았습니다.

    모든 과목이 그렇지만 광장판례평석을 보지 않더라도 그 교재에 나오는 판례는
    기본서에 표시하여 중요판례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8회의 경우도 판례사안이 50점 문제였습니다. 아직까지는 굳이 케이스 대비는
    할 필요가 없는 것 같으나 준케이스 대비는 되어있어야 합니다.
     

    6) 부동산등기법

    2차준비시 교재를 바꾼 과목인데 유석주 법무사님 저는 양도 많고 2차기본서로
    하기에 적당하지 않아 이재석 선생님저로 바꾸었는데 이재석 선생님 저가
    2차 적합성이 뛰어난 것 같습니다.

    이재석 선생님의 개정판이 나온다면 이재석 선생님 저로 1,2차 모두를 준비하여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특정저자의 책을 광고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의 사견입니다.)

    저의 경우 막판 최종정리 강의를 들었는데 이때 예상문제가 적중할 확률이 많으니
    한번쯤은 꼭 강의를 들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7) 민사사건관련 서류작성(이하 민사서류)

    민사서류는서식의 작성요령을 제외하면 민법·민사소송법·부동산등기법 실력으로
    평가되는 시험인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청구취지 작성요령을 이남철 법무사님 저로 터득한후 1주일에 한번정도
    문제를 풀었습니다.

    이 과목이 제일 어려웠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특별하게 공부할 방법이 없는 것이
    어렵게 느껴진 이유입니다.

    민법·민사소송법·부동산등기법이 실력이 있어야 점수가 잘 나오는 것 같으므로
    이 3과목을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8) 등기신청 서류작성


    등기신청서류작성은 유석주법무사님 기재례집과 이용근법무사님 문제집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저의 경우 구분건물 표시가 잘되지 않아서 모든문제를 풀 때 부동산에 표시를
    구분건물로만 작성하였습니다.

    6월경에 학원강의를 듣고 1주일에 한번정도 작성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점수가 30점밖에 되지 않지만 조금만 신경쓰면 고득점이 보장되는 과목이므로
    소홀히 하지마시기 바랍니다.
     
     

    (3) 2차공부를 하면서 느낀점

    답안작성 요령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경우 스터디를 통해서 4개월초부터 시험한달전까지 답안작성을 주5일 했는데,
    답안작성연습을 5개월정도는 매일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위를 보면 "실력은 좋은데 글씨속도가 느려서 떨어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글씨속도가 느리신분들은 한번 백강글씨체강의를 듣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원이나 스터디는 병행보다는 한쪽을 선택해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터디를 하더라도 취약과목은 한번정도 강의를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시험한달전부터는 공부량을 늘리지 않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이때부터는 시험날 최상의 컨디션을 위반할 수 있도록 수면을 충분히 취하는게
    더 중요한 거 같습니다.

    2차는 1차보다 막판스터디는 중요성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법무사 이전호  당부의 말


    지금까지 적은 내용 중 여러분들에게 맞는 방법만 취사선택하세요.
    수면시간이나 공부방법도 다른 사람하고 비교하지 마세요.

    저의 경우도 처음에 주위사람들이 12시간공부한다고 하면 그에 맞춰서 할려고 했는데,
    8시간 하는것보다 능률이 저에게는 떨어졌습니다.

    공부를하면서 수면시간을 줄이는 것도 그리 좋은 것 같지 않습니다.
    공부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집중력을 갖고 공부하느냐가 더 중요하게
    생각되므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자신감은 공부를 열심히 해야 생기게 되는 것 같으므로 공부를 열심히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걸 명심하시고  최선을 다해 공부하셔서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법무사 이전호 글을 마치면서


    3년이 조금 안되는 시간이었지만 저의 인생이 바뀌어 버린 시간이더군요.

    노력한 만큼보다 큰 성과가 생기니 요즘은 주위분들과 모든일에 대해 항상 감사한
    마음을 먹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공부한다고 할 때 흔쾌히 승낙하고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 저에게 용기를
    갖게 해준 여자친구 효경이, 수험기간동안 외로운 저에게 힘이 되어준 한길로
    축구회원님들 및 공부하는데 도움을 주신 한림스터디 실장님 그리고 스터디원 이었던
    박홍성님·정국원님·윤헌식님·김태룡님등 기타 많은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고자합니다.

    부족한 글이나마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법무사 이전호의 법률정보
 

 

이전 : <안내> 개정법무사법상 법무사시험제도의 문제점과 검토 (수정견해임)
다음 : <참고> 비공식의견+ 확정된 법무사법시행규칙 전문 등 + 현행 법무사법시행규칙에 대한 안내 (3차수정추가)
2007/03/2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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